천식 환아에 대한 처치상 과실인정(강제조정) - 이명승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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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의 아버지가 직업군인이고, 같은 부대의 군인 가족이 의료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건을 1996년경 의료사고가족연합의 도움으로 구제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단체에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라고 하여 찾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밖에 없는 9세된 사내 아이를 천식에 대한 진단이 늦어져 여러번 병원에
갔는데도 진단을 하지 못하고, 구급차도 아닌 일반 승용차에 태워
종합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 사례였다.
재판을 진행 하는 동안 산에서 채취한 나물과 동해안의 명태등을 단체에
부식으로 보내주기도 하고, 훈련중이어서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할때마다 최선을 다하여 도와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의료진의 과실이 명백히 인정되어 승소에 가까운 강제조정을 재판부가 내렸다.
손해배상금이 가족에게 자식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금전으로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가족이 불행한 일을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아 단체는 사회적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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