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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장괴사로 인하여 식물인간이 되다. 늦은 대처에 대한 과실인정 - 주석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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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3회 작성일 06-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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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나이는 21세 밖에 되지 않는 대학교 2학년의 학생이었다.

환자의 아버지는 개인택시 운전을 하는 분으로 택시운전을 하여 

아들에 대학 학비와 가정생활을 열심히 하는 분이었다.

아들이 단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이를 너무 가볍게 여겨서 

환자에 대한 치료가 늦어져 장괴사가 진행되어 패혈성 쑈크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환자는 식물인간이 되어 환자의 모친은 병원에서 기거하면서 생활하고

아버지는 병원비를 지불하기 위해 운전을 하며 고생하는 상태였다.

고행스럽던 이 상태도 지속 될 수 없어 집까지 처분하게 되고

환자의 남동생은 이런 환경이 괴로워 군대에 가게 되어

마치 한 가정이 이산 가족처럼 되게 되었다.

의료진의 태만에 대하여 재판부가 준엄한 심판을 하여  

환자측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여주게 되어 그나마 다행스러운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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